자원절약

그라스울은 자연에 풍부한 모래와 석회석 등을 원료로 하며 재활용 유리("cullet": 재생용 유리 부스러기)의 사용량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는 재생용 유리가 Saint-Gobain Insulation 원자재의 40%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이유로 Saint-Gobain Insulation의 G+H 제품들은 "Blauer Angel" 라벨을 부여 받기도 했습니다.
재활용 유리는 우리가 수집하는 공병이나 창문과 자동차 유리 등에 사용되는 파손된 판유리 등에서 얻어집니다. 재활용 유리 사용은 원자재 소비량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유리의 융점 강하를 통해 로(furnace)의 에너지 소비량 절감과 수명 자체의 연장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이 두 가지 이점도 역시 환경 보호에 보탬이 됩니다.